서울의 동아금고와 울산의 울산금고가 예금인출로 지급불능 상태에빠져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특히 동아금고는 업계 3위의 대형 우량금고로 알려져 금고업계 연쇄도산 여파가 우량금고로까지 확산되고있다.
금융당국은 금고업계의 연쇄도산을 막기 위해 1조원의 긴급 유동성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마이너스인 다른 2곳의 금고도 오는 15일까지 증자를 하지 못하면 영업정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울산금고가 올 하반기부터 부실대출이 누적되면서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마이너스로 떨어져 내일부터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의 동아금고가 지난 9일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됐다.
동아금고는 11월말 현재 총자산이 9,196억원으로 업계 3위의 대형 우량금고로 업계에 알려져왔다.
금융당국은 이날 1조원대의 유동성 지원방안 등을 골자로 한 금고업계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다.
1조원은 ▲자산관리공사의 금고 부실채권 매입확대 3,000억∼4,000억원▲금고연합회 거래은행인 국민·한미은행의 연합회 보유자산을담보로 한 5,000억원의 차입금 추가지원 ▲금고 대출채권을 담보로한 은행권의 1,000억원 자금지원 등이다.
금감원은 또 영업정지중인 금고의 거래고객에 대한 불편 해소책으로▲영업정지된 금고의 우선지급 예금을 현행 100만원에서 500만원선까지 상향조정하고 ▲지급정지된 예금을 담보로 한 은행차입 주선 ▲여신거래자에 대한 만기연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금융당국은 금고업계의 연쇄도산을 막기 위해 1조원의 긴급 유동성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마이너스인 다른 2곳의 금고도 오는 15일까지 증자를 하지 못하면 영업정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울산금고가 올 하반기부터 부실대출이 누적되면서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마이너스로 떨어져 내일부터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의 동아금고가 지난 9일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됐다.
동아금고는 11월말 현재 총자산이 9,196억원으로 업계 3위의 대형 우량금고로 업계에 알려져왔다.
금융당국은 이날 1조원대의 유동성 지원방안 등을 골자로 한 금고업계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다.
1조원은 ▲자산관리공사의 금고 부실채권 매입확대 3,000억∼4,000억원▲금고연합회 거래은행인 국민·한미은행의 연합회 보유자산을담보로 한 5,000억원의 차입금 추가지원 ▲금고 대출채권을 담보로한 은행권의 1,000억원 자금지원 등이다.
금감원은 또 영업정지중인 금고의 거래고객에 대한 불편 해소책으로▲영업정지된 금고의 우선지급 예금을 현행 100만원에서 500만원선까지 상향조정하고 ▲지급정지된 예금을 담보로 한 은행차입 주선 ▲여신거래자에 대한 만기연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0-12-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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