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6호선 15일 개통

지하철6호선 15일 개통

입력 2000-12-09 00:00
수정 200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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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와 서북부를 연결하는 지하철 6호선이 15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6호선 봉화산역∼응암역간(38㎞) 38개역 구간중 미개통 구간인 상월곡∼응암역 28개역 구간을 15일 낮 12시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단 시공사의 부도로 마무리공사가 덜 끝난 이태원·한강진·버티고개·약수 등 4개역은 무정차 통과하되 내년 2월에 개통될 예정이며 2호선 신당역과의 환승역은 5월중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열차가 서지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4개역 인근 주민들은 당분간 지하철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또 2호선으로 연결되는 신당역과 3호선으로 연결되는 약수역에서의 환승도 당분간 어렵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완공 출입구 및 환승통로를 알리는 현수막 설치,노선도 수정,차량 안내방송 등을 통해 이용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6호선은 94년 착공돼 지난 8월 봉화산∼상월곡 6개역 구간이 개통된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강북지역이 동서로 연결돼 이 지역 교통소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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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0-12-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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