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난으로 취직이 어려운 틈을 타 가짜 자격증과 경력증이 나돌고 있다.
광주지검은 6일 건설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지난 9월 구속된 H학원대표 임모씨(38·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게 접근,60만∼250만원을주고 가짜 건설기술자 자격증을 발급받은 박모씨(36) 등 26명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또 광주시 동구 대의동 J간호전문학원 원장 임모씨(38)와 학원 관계자들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중이다.
임씨는 학원수강 및 병원실습 과정을 받은 것처럼 꾸며 수료 증명서를 발급해 준 대가로 학원수강자 1인당 10만원씩 100여명으로부터 1억4,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광주지검은 6일 건설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지난 9월 구속된 H학원대표 임모씨(38·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게 접근,60만∼250만원을주고 가짜 건설기술자 자격증을 발급받은 박모씨(36) 등 26명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또 광주시 동구 대의동 J간호전문학원 원장 임모씨(38)와 학원 관계자들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중이다.
임씨는 학원수강 및 병원실습 과정을 받은 것처럼 꾸며 수료 증명서를 발급해 준 대가로 학원수강자 1인당 10만원씩 100여명으로부터 1억4,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2000-12-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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