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35)이 지난달 촉망받는 이슬람 수니파의 한 젊은 여성과 은밀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양가와 친한 한소식통이 5일 말했다.
지난 7월 아버지로부터 대통령직을 물려 받은 아사드 대통령과 20대중반의 아스마 아크라스는 엄격한 교제를 해왔으며 이들의 결혼은 이슬람 성월(聖月)인 라마단말에 대중에 공표하기로 돼 있다.
아크라스는 런던에 거주하는 심장병 학자의 딸로 영국에서 경제학을공부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파리 AFP 연합
지난 7월 아버지로부터 대통령직을 물려 받은 아사드 대통령과 20대중반의 아스마 아크라스는 엄격한 교제를 해왔으며 이들의 결혼은 이슬람 성월(聖月)인 라마단말에 대중에 공표하기로 돼 있다.
아크라스는 런던에 거주하는 심장병 학자의 딸로 영국에서 경제학을공부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파리 AFP 연합
2000-12-0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