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5일 유네스코 본부와의 협력 기관으로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초대 원장에 이삼열(李三悅·59) 숭실대 철학과교수를 임명했다.
한국정부와 유네스코와의 협정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국제기관인 아·태 교육원은 지난해 11월 제30차 유네스코 총회 결의에 따라 유네스코의 이념교육과 타민족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임 이원장은 서울대와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전공한 뒤 사회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숭실대 교수로 82년부터 재직하면서 참여연대 운영위원장,철학연구회장,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한국기독교협(KNCC) 국제위원장,유네스코 사회과학위원장·집행위원을역임했다.
한국정부와 유네스코와의 협정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국제기관인 아·태 교육원은 지난해 11월 제30차 유네스코 총회 결의에 따라 유네스코의 이념교육과 타민족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임 이원장은 서울대와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전공한 뒤 사회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숭실대 교수로 82년부터 재직하면서 참여연대 운영위원장,철학연구회장,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한국기독교협(KNCC) 국제위원장,유네스코 사회과학위원장·집행위원을역임했다.
2000-12-0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