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電3사 한겨울 달구는 에어컨 판촉전

家電3사 한겨울 달구는 에어컨 판촉전

입력 2000-12-06 00:00
수정 200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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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 속에 가전업계의 ‘에어컨 대전’이 불붙었다.

삼성 LG 대우 등 가전 3사는 이달말까지 에어컨 예약판매 행사에 들어간다고 5일 일제히 발표했다.100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내년도 에어컨 시장에서 겨울철 예약판매는 결정적 승부처.통상 이 기간동안 한해 전체 물량의 30∼40%가 팔린다.

LG전자는 5일 ‘월드 탑 달성 예약대축제’를 시작했다.31일까지 예약구매를 하면 출하가의 10%를 깎아준다.올해 에어컨 판매량 세계 1위(국내 46%,해외 12.4%)에 오른 여세를 그대로 몰아간다는 계획이다.제품 값의 5∼10%를 계약금으로 내고 나머지는 내년 3월까지 설치할때 내면 된다. 또 1,000명을 추첨,4평형 공부방 에어컨을 주고 냄비세트·스팀다리미 등 다양한 경품도 끼워준다.

삼성전자도 오는 11일부터 말일까지 예약행사를 벌인다.예약구매자가운데 2,000명을 추첨해 최고 100만원까지 돈을 되돌려 주는 환불행사가 핵심이다.내년 4월부터 6회에 걸쳐 무이자로 대금을 낼 수 있게하는 한편 고급 사은품도 줄 계획이다.

대우전자도 8일부터 말일까지예약판매를 실시,청소기·전자레인지등 10만∼15만원짜리 사은품을 주고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준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0-1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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