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차 모리내각 출범

日 2차 모리내각 출범

입력 2000-12-06 00:00
수정 200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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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중앙 성·청 재편에 따른 제2차 모리내각이 5일 출범했다.

새 내각에는 행정개혁 담당 겸 오키나와·북방영토 대책 담당 특명상을 맡아달라는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의 요청을 받아들인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총리가 입각,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재무상과 함께 2명의 전총리가 참여했다.

기구 개편 뒤 재무상이 될 미야자와 대장상,고노 요헤이(河野洋平)외상,국토교통상이 될 오기 지카게(扇千景) 건설상,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관방장관,환경상이 될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환경청장관 등은 유임됐다.

금융담당상에는 야나기사와 하쿠오(柳澤伯夫) 전 금융재생위원장이기용됐고 경제산업상에는 히라누마 다케오(平沼赳夫) 통산산업상이유임됐다.경제재정·IT 담당상으로 바뀌게 될 기획청장관에는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전 방위청장관이,문부과학상에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전 문부상,방위청장관에 사이토 도시쓰구(齋藤斗志二) 전 우정성 차관,종합과학기술회의 담당상에는 사사가와 다카시(笹川堯) 우정성 차관이각각 기용됐다.

초대 총무상에는 가타야마 도라노스케(片山虎之助) 참의원 의원이,후생노동상에는 공명당의 사카구치 지가라(坂口力) 부대표,농수산상에 야쓰 요시오(谷津義男) 전 농수산 차관이 각각 발탁됐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0-12-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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