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재키 존스의 골밑 파워를 앞세워 골드뱅크를 완파하고 승률 5할대에 재진입했다.
SK 나이츠는 2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00∼01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존스(26점 19리바운드)가 바스켓을 장악하고 로데릭 하니발(19점) 조상현(18점)이 외곽포로 거들어 조직력이 엉성한 골드뱅크 클리커스를 9179로 눌렀다.2연승을 거둔 SK는 SBS와 공동 5위(6승6패)를 이뤘고 3연패에 빠진 골드뱅크는 공동 7위(5승7패)가 됐다.높이와 개인기의 우위를 살려 1·2쿼터를 4334로 앞선 SK는 3쿼터에서무리한 1대1 공격을 펼치다 현주엽(24점)을 앞세운 골드뱅크의 반격에 휘말려 6660까지 쫓겼으나 4쿼터에서 존스와 하니발이 착실하게골밑을 공략해 완승을 끌어냈다.
오병남기자
SK 나이츠는 2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00∼01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존스(26점 19리바운드)가 바스켓을 장악하고 로데릭 하니발(19점) 조상현(18점)이 외곽포로 거들어 조직력이 엉성한 골드뱅크 클리커스를 9179로 눌렀다.2연승을 거둔 SK는 SBS와 공동 5위(6승6패)를 이뤘고 3연패에 빠진 골드뱅크는 공동 7위(5승7패)가 됐다.높이와 개인기의 우위를 살려 1·2쿼터를 4334로 앞선 SK는 3쿼터에서무리한 1대1 공격을 펼치다 현주엽(24점)을 앞세운 골드뱅크의 반격에 휘말려 6660까지 쫓겼으나 4쿼터에서 존스와 하니발이 착실하게골밑을 공략해 완승을 끌어냈다.
오병남기자
2000-11-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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