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새달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시청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독점중계하게 돼 논란을 낳고 있다.
MBC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 두달전인 지난 8월 유럽 중계권 대행사인 TWI와 시상식 독점중계권을 1만달러(한화 1,100만원)에 계약했다.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여부가 불확실했던 당시로서는계약금을 날릴 위험까지 감수한 모험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헐값에 중계권을 따낸 셈.
그러자 KBS와 SBS가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한 방송사가 독점하는 것이온당치 못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시상식이 국가적 행사인 만큼 MBC가 양보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주장.이에 대해 MBC측은 “화면에 MBC로고를 붙이는 것을 전제로 협의해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MBC의공격적 경영의 전리품을 아무렇게나 나눠줄수 있겠느냐”고 맞서고있다.
손정숙기자
MBC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 두달전인 지난 8월 유럽 중계권 대행사인 TWI와 시상식 독점중계권을 1만달러(한화 1,100만원)에 계약했다.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여부가 불확실했던 당시로서는계약금을 날릴 위험까지 감수한 모험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헐값에 중계권을 따낸 셈.
그러자 KBS와 SBS가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한 방송사가 독점하는 것이온당치 못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시상식이 국가적 행사인 만큼 MBC가 양보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주장.이에 대해 MBC측은 “화면에 MBC로고를 붙이는 것을 전제로 협의해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MBC의공격적 경영의 전리품을 아무렇게나 나눠줄수 있겠느냐”고 맞서고있다.
손정숙기자
2000-11-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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