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동절기 등으로 공사물량이 크게 줄면서 강원도내 일선시·군에서 발주하는 관급 공사에 지역업체들이 대거 몰려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이 지난 15일 실시한 간성읍 공현진 등 3개 경지정리사업에는 강원도내 432개 업체가 3개 사업에 대부분 입찰,혼잡을 빚어 한때 일반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지난 10월 강릉시가 발주한 옥계면 주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1억8,000만원)에도 431개 토목공사 업체가 몰려 치열한 수주전을 펼쳤다.또 시가 17일 실시하는 경지정리사업(1억2,000만원)에도 마감 2일을 남긴 15일까지 300여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관급공사 입찰마다 과열 현상을 빚고 있다.
양양군이 지난 8일 실시한 물치주차장 월파(越波)방지시설공사(2억2,000만원)에도 409개 업체가 몰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양양군이 3개월전 입찰한 공사에는 300여개 안팎의 업체가 몰렸으나최근 대폭 늘어난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겨울철로접어들면서 공사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부도 등의 위험이 없고 공사대금을받기가 수월한 관급공사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강원도 고성군이 지난 15일 실시한 간성읍 공현진 등 3개 경지정리사업에는 강원도내 432개 업체가 3개 사업에 대부분 입찰,혼잡을 빚어 한때 일반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지난 10월 강릉시가 발주한 옥계면 주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1억8,000만원)에도 431개 토목공사 업체가 몰려 치열한 수주전을 펼쳤다.또 시가 17일 실시하는 경지정리사업(1억2,000만원)에도 마감 2일을 남긴 15일까지 300여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관급공사 입찰마다 과열 현상을 빚고 있다.
양양군이 지난 8일 실시한 물치주차장 월파(越波)방지시설공사(2억2,000만원)에도 409개 업체가 몰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양양군이 3개월전 입찰한 공사에는 300여개 안팎의 업체가 몰렸으나최근 대폭 늘어난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겨울철로접어들면서 공사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부도 등의 위험이 없고 공사대금을받기가 수월한 관급공사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2000-11-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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