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점이상 작년3배 진학지도 ‘갈팡질팡’

380점이상 작년3배 진학지도 ‘갈팡질팡’

입력 2000-11-17 00:00
수정 2000-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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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중상위권 수험생의 점수가 지난해보다 8∼12점 가량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수능시험을 치른 서울시내 일선 고교의 가채점 분석 결과 380점 이상 고득점자가 지난해에 비해 3배 가량 늘 것으로 추정돼 주요대학 특차 경쟁률과 합격선이 어느 때보다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380∼360점대 중상위권 득점자층도 두텁게 형성돼 수험생의 하향안전지원에 따른 ‘눈치작전’ 역시 극심할 것으로 보여 진학지도에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는 전반적으로 수능이 쉽게 출제된데다 무엇보다 언어영역이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380점 이상)은 5∼10점,상위권(380∼360점)은 10∼15점,중위권(360∼320점)은 10∼20점 가량 점수가 오른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A고의 경우 380점 이상 득점자가 지난해 22명에서 76명으로 2.5배 가량 늘었고,C여고도 6명에서 29명으로 3.8배늘었다.특히 390점이 넘는 고득점자만 해도 A고는 7명에서 21명으로,D과학고는 7명에서 2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E외고는 모의고사 성적이380점대 이상인 상위권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5∼7점,중위권이 10∼15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390점이상 득점자도 한반 평균 2∼3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F고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적으로 인문계는12점,자연계는 8점 정도 오른 것으로 파악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 리틀야구장 예정부지 ‘공원 전환’ 결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6-511호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5차)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고덕동 360 일대 리틀야구장 예정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부지다. 고덕동 리틀야구장 계획은 2010년 남산 일대 체육시설을 서울 각 권역으로 분산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에 반영돼 고덕동 360 일원에 체육시설용지가 유지돼 왔으나, 계획 수립 이후 지역의 주거·생활 여건은 크게 달라졌다.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2025년 당시 고덕강일지구에는 2만 2115세대, 약 6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의 대규모 상업·업무지역도 조성됐다. 특히 리틀야구장 이전과 관련해 2024년 한 해 228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2025년 4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를 자리 삼아 주민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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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기자 coral@
2000-11-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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