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타결 끝이 보인다

의약분업 타결 끝이 보인다

입력 2000-11-17 00:00
수정 2000-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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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일부의 반발에도 불구,의·약·정이 합의한 약사법 개정안과 의·정 협상안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공의 비상대책위 중앙위원회는 16일 아침까지 마라톤 회의를 열어 수용 여부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의사협회 집행부와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가 합의할 경우 합의안에 따르겠지만,의견 조율이 안될 경우 집행부가 결의한 오는 20일 의·약·정,의·정 협의 결과에 대한 ‘만족’ ‘불만족’의견과 의·약·정 합의안의 ‘국회상정’‘국회 불상정’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기로 했다.

비대위는 “의·약·정 합의는 미흡한 점이 있어 결코 만족할 수 없다”면서도 “국회 상정 및 입법과정에서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투쟁할 것”이라며 조건부 수용의사를 내비쳤다.의대 교수협의회는앞서 성명을 내고 “의쟁투가 의·약·정 합의안을 ‘일고의 가치도없는 결과’라고 한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미흡하지만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전공의와 학생은 극한 투쟁을 중단하고제자리로 돌아와 본업에 충실할 것”을 호소했다.이로써 의협 집행부는 물론 교수협의회,전임의,전공의 등 대다수 의료계 주체들이 정상화쪽으로 기운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의쟁투가 회원들에게 반대를 유도하는 안내문을 배포하고,의협 집행부에서 이를 바로잡는 안내공문을 발송하는 등 의료계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강동형기자 yunbin@

2000-11-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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