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찬 밴드‘크래쉬’18·19일 대학로서

안흥찬 밴드‘크래쉬’18·19일 대학로서

입력 2000-11-17 00:00
수정 2000-11-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흥찬은 말이 없다.그런 그가 든든해 보이는 것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있기 때문이다.

안흥찬이 10년동안 이끌어 국내 헤비메탈을 대표하는 밴드로 성장한‘크래쉬’가 18일과 19일 오후7시30분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에서오랜만에 라이브 무대를 연다.지난 5월 4집 ‘터미널 드림 플로’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 지 반년만이다.(080)538-3200안흥찬은 “그룹 본연의 색깔을 잃지 않기 위해 일회성 공연을 지양하고 정기적으로 철저히 준비된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하재용과 오영상의 트윈기타 시스템과 정용욱의 파워 드러밍,크래쉬사운드에 실험성을 접목시킨 김유성의 키보드와 안흥찬의 보컬과 베이스가 화려하고도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공연장 로비에선 무료피어싱(신체에 구멍을 뚫는 행위) 이벤트도 열린다.

임병선기자 bsnim@

2000-11-1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