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가 다가온 아파트를 잡아라’.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에서만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새 주인을맞는다. 대단지인데다 새 아파트라서 전세, 매매거래도 제법 활발할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입주예정 아파트 가운데는 매매가격이 분양가 수준에 머물러있고,서울 변두리나 경기도에는 분양가 밑으로 거래되는 아파트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전세값 상승행진이 끝난 뒤여서 전세값도 약세를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금이 싼 값에 아파트를 사거나 전세를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특히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때는매물이 풍부해 원하는 물건을 쉽게 고를 수 있다.
■1,000가구 이상 단지 5곳 1,252가구에 이르는 구로구 구로동 태영아파트가 다음달 중 입주한다.24∼62평형까지 5개 평형으로 분양가보다 650만∼1,500만원 가량 높은 선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전세는 24평형이 9,000만∼9,500만원대로 비교적 강세다.
1,563가구에 달하는 동매문구 이문동 쌍용아파트도 다음달 입주가시작된다.24∼42평형으로 중소형이 주종을이룬다.매매가는 분양가보다 300만∼2,500만원 가량 비싸게 거래되고 있지만 전세가는 24평형이 8,000만∼8,500만원,32평형이 9,000만∼9,500만원,42평형이 1억1,000만원대로 비교적 싼 편이다.
이밖에 양천구 신정동 시영아파트(1,100가구)와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1,181가구),중구 중림동 삼성 싸이버 빌리지(1,067가구) 등도 대형단지에 속한다.
■전세매물 지금 골라라 지금은 전세값이 약세다.하지만 내년초 방학때는 전세값이 또 다시 들먹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 가운데는 싼 값에 나오는 전세물건이 많다.원하는 평형을 고르기 쉽다.
입주 아파트에서 전세를 찾는 것이 전세품귀현상에서 벗어나는 한방법이다.
부동산 114 김혜현씨는 “매매가는 당분간 약세가 지속되겠지만 전세는 내년이 되면 다시 상승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입주예정 아파트를 전세물건으로 확보해두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입주 전후의 단지는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곳도 많다”며 “사전답사를 통해 주변여건을 잘 살펴 볼 필요가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에서만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새 주인을맞는다. 대단지인데다 새 아파트라서 전세, 매매거래도 제법 활발할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입주예정 아파트 가운데는 매매가격이 분양가 수준에 머물러있고,서울 변두리나 경기도에는 분양가 밑으로 거래되는 아파트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전세값 상승행진이 끝난 뒤여서 전세값도 약세를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금이 싼 값에 아파트를 사거나 전세를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특히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때는매물이 풍부해 원하는 물건을 쉽게 고를 수 있다.
■1,000가구 이상 단지 5곳 1,252가구에 이르는 구로구 구로동 태영아파트가 다음달 중 입주한다.24∼62평형까지 5개 평형으로 분양가보다 650만∼1,500만원 가량 높은 선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전세는 24평형이 9,000만∼9,500만원대로 비교적 강세다.
1,563가구에 달하는 동매문구 이문동 쌍용아파트도 다음달 입주가시작된다.24∼42평형으로 중소형이 주종을이룬다.매매가는 분양가보다 300만∼2,500만원 가량 비싸게 거래되고 있지만 전세가는 24평형이 8,000만∼8,500만원,32평형이 9,000만∼9,500만원,42평형이 1억1,000만원대로 비교적 싼 편이다.
이밖에 양천구 신정동 시영아파트(1,100가구)와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1,181가구),중구 중림동 삼성 싸이버 빌리지(1,067가구) 등도 대형단지에 속한다.
■전세매물 지금 골라라 지금은 전세값이 약세다.하지만 내년초 방학때는 전세값이 또 다시 들먹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 가운데는 싼 값에 나오는 전세물건이 많다.원하는 평형을 고르기 쉽다.
입주 아파트에서 전세를 찾는 것이 전세품귀현상에서 벗어나는 한방법이다.
부동산 114 김혜현씨는 “매매가는 당분간 약세가 지속되겠지만 전세는 내년이 되면 다시 상승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입주예정 아파트를 전세물건으로 확보해두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입주 전후의 단지는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곳도 많다”며 “사전답사를 통해 주변여건을 잘 살펴 볼 필요가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0-11-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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