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으로 홈에서 끝장낸다’(안양 LG).‘기필코 2차전을 숭리,최후의 승부를 가리겠다’(부천 SK).
안양과 부천은 15일 오후 6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00프로축구삼성디지털 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을 벌인다.챔피언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1차전서 4-1로 대승을 거둔 안양은 2차전마저 낚아 홈에서 우승축배를 들겠다는 각오다.이에반해 부천은 반드시 2차전을 이겨 중립지역인 동대문에서 대역전극을 연출,올시즌 그라운드를 평정하겠다는 의지에 차 있다.
적지에서 첫승을 거둬 다소 느긋한 안양 조광래 감독은 3-5-2 포메이션으로 중원을 강화하고 상황에 따라 수비라인의 위치를 달리해 상대 공격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조감독은 탄력적인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상대가 미드필드를강화할 경우 전진수비를,공격 일변도일 경우에는 후방수비를 보강하면서 역습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최용수와 왕정현을 투톱으로 미드필드에는 정광민 김성재 진순진 이영표 안드레를 기용할 작정이다.골문은 부상중인 신의손 대신 정길용에게 맡긴다.
조 감독은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일본 진출을 눈앞에 둔 최용수에게 열심히 뛰어 좋은 이미지를 남기라고 주문했다”며 그의 활약에기대를 건다.
무조건 이겨야 3차전을 갈수 있는 부천 조윤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구사,공격에 무게를 둔다.조감독은 “1차전에서는 우리팀 특유의 조직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2차전은 선제공격으로 초반부터 상대의 공격라인을 끊어 놓겠다”고 말했다.
1차전 때 선수들의 의견을 고려해 3-6-1 포메이션을 썼다가 공격이안돼 실패한 경험을 교훈으로 삼겠다는 뜻이다.
조윤환 감독은 최전방에 윤정춘 이성재 곽경근을 삼각편대로 내세워파상공격을 가하고 미드필드에는 샤리를 축으로 좌우에 이을용 김기동을 포진,기회가 되면 적극 공격에 가담시켜 득점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해옥기자 hop@
안양과 부천은 15일 오후 6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00프로축구삼성디지털 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을 벌인다.챔피언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1차전서 4-1로 대승을 거둔 안양은 2차전마저 낚아 홈에서 우승축배를 들겠다는 각오다.이에반해 부천은 반드시 2차전을 이겨 중립지역인 동대문에서 대역전극을 연출,올시즌 그라운드를 평정하겠다는 의지에 차 있다.
적지에서 첫승을 거둬 다소 느긋한 안양 조광래 감독은 3-5-2 포메이션으로 중원을 강화하고 상황에 따라 수비라인의 위치를 달리해 상대 공격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조감독은 탄력적인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상대가 미드필드를강화할 경우 전진수비를,공격 일변도일 경우에는 후방수비를 보강하면서 역습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최용수와 왕정현을 투톱으로 미드필드에는 정광민 김성재 진순진 이영표 안드레를 기용할 작정이다.골문은 부상중인 신의손 대신 정길용에게 맡긴다.
조 감독은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일본 진출을 눈앞에 둔 최용수에게 열심히 뛰어 좋은 이미지를 남기라고 주문했다”며 그의 활약에기대를 건다.
무조건 이겨야 3차전을 갈수 있는 부천 조윤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구사,공격에 무게를 둔다.조감독은 “1차전에서는 우리팀 특유의 조직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2차전은 선제공격으로 초반부터 상대의 공격라인을 끊어 놓겠다”고 말했다.
1차전 때 선수들의 의견을 고려해 3-6-1 포메이션을 썼다가 공격이안돼 실패한 경험을 교훈으로 삼겠다는 뜻이다.
조윤환 감독은 최전방에 윤정춘 이성재 곽경근을 삼각편대로 내세워파상공격을 가하고 미드필드에는 샤리를 축으로 좌우에 이을용 김기동을 포진,기회가 되면 적극 공격에 가담시켜 득점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해옥기자 hop@
2000-1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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