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은 9일 “현대건설이 신뢰성있는 자구계획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부도처리한 뒤 경영권 박탈을 전제로 출자전환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고려대 언론대학원 초청 강연에서 “워크아웃이 안될 경우에는 법정관리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정현기자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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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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