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중간평가 한다

서울대총장 중간평가 한다

입력 2000-11-09 00:00
수정 200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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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이기준(李基俊) 총장에 대한중간평가를 한다.

서울대 교수협의회(회장 崔鍾泰·경영대 교수)는 8일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대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라는 이름으로전체 교수 1,700여명을 대상으로 이총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무기명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교수협의회는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총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중간평가를 하기로 의결했었다.

설문조사에서는 서울대의 존재 가치,시설현대화,대학의 고시학원화방지,전자도서관 구축,교수 처우개선 등 이총장이 내걸었던 5개 분야의 공약 이행실태 등을 평가하게 된다.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2000년도 ‘자랑스런 서울대인’ 수상자선정,공대 실험실 폭발사고 처리,BK21 프로그램 운영,일본 관련학과설립추진 방식 등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대학본부 관계자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중간평가에서 나오는 교수들의 좋은 의견은 수렴하겠다는 것이 이총장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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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기자 sunstory@

2000-11-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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