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항원사, 의원보좌관과 술자리

박노항원사, 의원보좌관과 술자리

입력 2000-11-08 00:00
수정 200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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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비리 혐의로 구속된 군의관들과 병무비리의 주범인 박노항 원사(수배중)가 지난 97년 현역의원 보좌관 2명과 함께 술자리를 갖는 등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박상규(朴尙奎)의원은 7일 국방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 박 원사와 현역의원의 보좌관들이 어울리는 등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의원이 공개한 진술서는 군의관인 L소령과 K소령이 지난해 8월26일과 27일 작성한 것으로 두 소령은 지난 97년 10월쯤 서울 용산역앞한 식당에서 박 원사와 함께 식사를 한 뒤 인근 지하 단란주점으로가 미리 기다리던 J의원 보좌관 2명,60대 전후의 여자 1명,평택시의회 의원 1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지난 5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정책국장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도서 구매 계약 실태를 점검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 이용 권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황 관리와 지원체계를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이 도서 판매를 넘어 지역의 독서문화를 뒷받침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에서는 도서 구입 권수와 예산 편성 현황은 확인할 수 있지만, 지역서점 이용 비율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 “교육청에서 지역서점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면 적어도 실제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정책국장은 학교별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구매실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학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이용 실태를 파악할 대책을 마련하고, 추경으로 편성된 학생 1인당 2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집행할 때 지역서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에 도서전산화 비용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도서전산화 작업비가 적정하게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노주석기자 joo@

2000-11-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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