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항에 정박해 있던 유조선에서 한국 선원 1명이 피살돼해경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7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쯤 미얀마 양곤항에서 원유하역작업을 하던 싱가포르 국적의 5,000t급 유조선 오션이글호(선장이창호·59·부산 사하구) 기관실에서 2등기관사 문종문씨(41 ·경남창원시 봉곡동)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동료선원이 발견했다.
미얀마 현지경찰은 사건 직후 선원송출회사인 부산 대륭해운에 “중국인 선원 린구오칭씨(26)가 ‘선장도 죽이려했는데 문이 잠겨 못죽인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기고 도주해 추격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7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쯤 미얀마 양곤항에서 원유하역작업을 하던 싱가포르 국적의 5,000t급 유조선 오션이글호(선장이창호·59·부산 사하구) 기관실에서 2등기관사 문종문씨(41 ·경남창원시 봉곡동)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동료선원이 발견했다.
미얀마 현지경찰은 사건 직후 선원송출회사인 부산 대륭해운에 “중국인 선원 린구오칭씨(26)가 ‘선장도 죽이려했는데 문이 잠겨 못죽인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기고 도주해 추격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2000-11-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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