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던 영국의 샴쌍둥이 여아 ‘조디’와 ‘메리’의 분리수술이 7일 완료돼 쌍둥이 중 강한 쪽인 조디는 생존한 반면 상대적으로 약한 메리는 숨졌다고 의사들이 밝혔다.
영국 맨체스터의 세인트 메리 병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6일부터 7일새벽 5시(현지시간)까지 하루 가까이 진행된 ‘마라톤 수술’끝에 강한쪽인 조디는 ‘생존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있으나 “약한 쪽인 메리는 예상대로 숨지고 말았다”고 밝혔다.
런던 AP 연합
영국 맨체스터의 세인트 메리 병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6일부터 7일새벽 5시(현지시간)까지 하루 가까이 진행된 ‘마라톤 수술’끝에 강한쪽인 조디는 ‘생존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있으나 “약한 쪽인 메리는 예상대로 숨지고 말았다”고 밝혔다.
런던 AP 연합
2000-11-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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