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및 인·허가부서에 여직원들을 전진 배치하라’ 서울 강북구(구청장 張正植)는 6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기위해 계약 및 인·허가 관련 부서에 여직원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대 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 황진선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여성의 정부기관 참여와 부패’라는 연구 논문에 따르면 여성 참여비율이 높을수록 부패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또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중시되고 있는 사회적인 추세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강북구 직원 1,070명 중 여성은 전체의 25%인 272명.강북구는 계약,인·허가 등의 분야에 7∼8급 여성공무원을 집중 배치하고 준공검사나 물품검수 등과 관련한 현장확인 업무 등에도 여직원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서울시립대 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 황진선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여성의 정부기관 참여와 부패’라는 연구 논문에 따르면 여성 참여비율이 높을수록 부패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또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중시되고 있는 사회적인 추세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강북구 직원 1,070명 중 여성은 전체의 25%인 272명.강북구는 계약,인·허가 등의 분야에 7∼8급 여성공무원을 집중 배치하고 준공검사나 물품검수 등과 관련한 현장확인 업무 등에도 여직원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11-07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