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연례 정책협의를 위해 방한한 아자이 초프라 국제통화기금(IMF) 협의단장은 3일 “한국 정부가 지난 9월말 발표한 2단계 기업·금융구조조정계획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프라 단장은 이날 재정경제부에서 첫날 협의를 갖고 “IMF 지원프로그램하에서 추진된 구조개혁을 더욱 가속화하고 심화시키는데 필요한 조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면서 “북한과의 경제협력 방안 등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들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초프라 단장은 이날 재정경제부에서 첫날 협의를 갖고 “IMF 지원프로그램하에서 추진된 구조개혁을 더욱 가속화하고 심화시키는데 필요한 조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면서 “북한과의 경제협력 방안 등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들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2000-11-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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