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3일 정부·채권단이 현대건설에 대해 ‘판정보류’ 결정을내림에 따라 추가 자구계획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행,유동성 위기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정주영(鄭周永) 전 명예회장의 현대자동차 지분(2.69%) 매각 등 정씨 일가와 계열사를 통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다만 정부·채권단이 요구했던 현대건설의 감자(減資) 및 출자전환에 동의하는서약서는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채권단이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는 만기연장을 해주기로 한 만큼 진성어음 등은 회사 자체 조달금으로 충당하는 한편 부채감축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는 이날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에 내려던 4,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구안을 제출하지 못했다.현대건설 자구안과 관련,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이날 정부·채권단의 수뇌부를 잇따라 만나 협의를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주병철기자 bcjoo@
정주영(鄭周永) 전 명예회장의 현대자동차 지분(2.69%) 매각 등 정씨 일가와 계열사를 통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다만 정부·채권단이 요구했던 현대건설의 감자(減資) 및 출자전환에 동의하는서약서는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채권단이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는 만기연장을 해주기로 한 만큼 진성어음 등은 회사 자체 조달금으로 충당하는 한편 부채감축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는 이날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에 내려던 4,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구안을 제출하지 못했다.현대건설 자구안과 관련,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이날 정부·채권단의 수뇌부를 잇따라 만나 협의를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0-11-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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