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회복했다.
재정경제부가 30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제출한 ‘최근의 경제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9월에는 8월보다 1.5% 상승했으나 10월에는0.3% 하락했다.이에따라 1∼10월중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다.10월 소비자물가 하락분 가운데 농축수산물 가격하락이 0.63%포인트,석유류가 0.19%포인트 각각 기여했다.
재경부는 “올해말까지 소비자물가는 국제원유가격 상승 등 불안요인이 있으나 최근의 안정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9월중 경상수지는 높은 수출호조세로 18억2,000만달러의 흑자를기록했으며 연간 흑자목표 100억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정현기자
재정경제부가 30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제출한 ‘최근의 경제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9월에는 8월보다 1.5% 상승했으나 10월에는0.3% 하락했다.이에따라 1∼10월중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다.10월 소비자물가 하락분 가운데 농축수산물 가격하락이 0.63%포인트,석유류가 0.19%포인트 각각 기여했다.
재경부는 “올해말까지 소비자물가는 국제원유가격 상승 등 불안요인이 있으나 최근의 안정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9월중 경상수지는 높은 수출호조세로 18억2,000만달러의 흑자를기록했으며 연간 흑자목표 100억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정현기자
2000-10-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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