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고령화사회 대비 다양한 복지제도 마련을

독자의 소리/ 고령화사회 대비 다양한 복지제도 마련을

입력 2000-10-31 00:00
수정 2000-10-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홀로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자식이 있어도 부모와 함께 살기를 꺼리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탓이다.나는 팔순이된 노부모를 모시고 살지만 주위에서 우리 세대가 부모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씁쓸한 마음이 든다.

노인문제에 대한 정부대책이 궁금하다.

현재 일본은 노인수발보험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노인수발보험이란 40세이상 전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되는 것으로월 보험료는 우리 돈으로 2만5,000∼3만원 수준이다.수혜대상은 65세이상 노인인데 이 분들이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렵다든가 하면 가정방문 도우미가 찾아와 수발을 들어준다.이 경우 비용은 본인이 10%만 내고 나머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고 한다.

물론 노인이라고 모두 수발을 들어주는 게 아니라 일정 연령 이상이돼야 한다. 그들을 건강조사한 다음 5∼6개 등급으로 나눠 수발의 등급을 정하고 그에 따라 도우미들이 수발을 책임지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 노인문제도 무작정 ‘효’ 정신에만기댈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정부에서는 앞으로 닥칠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여러가지제도를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다.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개최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이끄는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이 17일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앰갤러리에서 개최된 제23회 ‘2026 위기관리회의(Crisis Management Conference) SEOUL’ 개회식 현장을 찾았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참가 회원도시들이 서로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다져나가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위기관리회의는 회원도시 간 재난 예방과 위기관리 노하우를 나누고자 만든 ‘위기관리네트워크’의 국제 순회 회의다. 2003년 도쿄에서 첫발을 뗀 이래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시는 2005년과 2011년, 2017년에 이어 이번에 통산 네 번째 개최 도시가 됐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박칠성 위원장은 “최근 우리가 직면한 이상기후와 복합재난은 단일 도시의 힘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진 도시들이 축적해 온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공동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개최 축하

김용목[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2000-10-3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