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어릴적 꿈을 더듬으며 지극한 모교사랑을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에서 금형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최수근(崔秀根·57·영등포구 당산동)씨.최씨는 최근 경북 포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동창생 이명룡(李明龍·56·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씨와 함께모교인 강원도 양양군 양양초등학교를 방문,합창단원 50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단복과 모자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모교로부터 요청이 있을 때마다 교기와 교문 현판,피아노를 기꺼이 기증하는 등 도움을 주어왔다.
최씨가 이처럼 모교사랑 실천에 발벗고 나선 것은 5년여전부터.서울에 사는 동창생들을 수소문해 모임을 결성한 뒤 고향찾기와 모교돕기를 제안했다.친구들의 흔쾌한 동의를 얻은 최씨는 이때부터 4년간 회장을 맡으면서 동창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졸업식 때마다 모교를 방문,후배들의 고사리 손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
주인공은 서울에서 금형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최수근(崔秀根·57·영등포구 당산동)씨.최씨는 최근 경북 포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동창생 이명룡(李明龍·56·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씨와 함께모교인 강원도 양양군 양양초등학교를 방문,합창단원 50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단복과 모자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모교로부터 요청이 있을 때마다 교기와 교문 현판,피아노를 기꺼이 기증하는 등 도움을 주어왔다.
최씨가 이처럼 모교사랑 실천에 발벗고 나선 것은 5년여전부터.서울에 사는 동창생들을 수소문해 모임을 결성한 뒤 고향찾기와 모교돕기를 제안했다.친구들의 흔쾌한 동의를 얻은 최씨는 이때부터 4년간 회장을 맡으면서 동창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졸업식 때마다 모교를 방문,후배들의 고사리 손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
2000-10-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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