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 말 말

국감 말 말 말

입력 2000-10-28 00:00
수정 200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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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진실과 가공이 뒤섞인 섞어찌개다.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국감에서 보증 외압을 주장하는이운영(李運永)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과 손용문(孫鎔文) 전무의 주장이 모두 엇갈린다며.

◆문화재에 대한 대접이 땅 속에 있는 것보다 못하다. 민주당 심재권(沈載權) 의원이 문화재청에 대한 국감에서 문화재 보관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하철을 헬스 클럽으로 만들고 있다. 민주당 송훈석(宋勳錫) 의원이 서울시에 대한 국감에서 지하철 환승통로가 너무 길다고 지적하면서.

◆지하철이 자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한나라당 윤한도(尹漢道) 의원이 서울시 국감에서 최근 3년간 지하철 사고 85건 가운데 자해 사고가 55건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한다며.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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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씀씀이는 A학점,성적은 F학점.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의원이 원자력연구소에 대한 국감에서 ‘99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종합평가’ 결과 이 연구소의 원자력관련 연구개발 사업이 분야별 최하위의평가를 받았다고 지적하며.

2000-10-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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