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쿠르스크호 침몰 직후 최소 23명 생존 메모 발견

러 쿠르스크호 침몰 직후 최소 23명 생존 메모 발견

입력 2000-10-27 00:00
수정 2000-10-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르웨이 북부 바렌츠해(海)에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에서 인양된 시신 4구 가운데 1구에서 잠수함 폭발사고 직후 최소 23명의 승무원이 살아 있었다는 메모가 26일 발견됐다.

이 메모는 이날 인양된 드미트리 콜례스니코프 부함장의 주머니에서발견됐으며 지난 8월12일 쿠르스크호의 첫 폭발사고 직후까지도 일부승무원들이 생존해 있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메모에는 “6,7,8번 격실 승무원들이 9번 격실로 몰려들었다.이곳(9번 격실)에는 23명이 있다.우리는 사고때문에 이곳으로 왔다.우리중아무도 위(top)로 올라갈 수 없다”고 쓰여 있었다.

무르만스크 AFP AP이타르타스연합

2000-10-2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