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25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서 열린 횡성다목적댐 준공식에 참석,“횡성다목적댐 준공으로 횡성지방공단,원주제2공단 등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 전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정부는 장래의 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물 수요의 합리적 예측과 친환경적 방법으로 수자원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90년 착공,이날 준공된 횡성다목적댐은 강원도 서남지역의 용수 공급과 섬강 중하류의 홍수피해 경감 및 수력발전을 위해 1,917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건설된 것으로,원주·횡성지역 40여만 주민들에게 연간 8,070만t의 생활 및 공업용수와 780만t의 농업용수,560만KW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횡성 이지운기자 jj@
이총리는 “정부는 장래의 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물 수요의 합리적 예측과 친환경적 방법으로 수자원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90년 착공,이날 준공된 횡성다목적댐은 강원도 서남지역의 용수 공급과 섬강 중하류의 홍수피해 경감 및 수력발전을 위해 1,917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건설된 것으로,원주·횡성지역 40여만 주민들에게 연간 8,070만t의 생활 및 공업용수와 780만t의 농업용수,560만KW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횡성 이지운기자 jj@
2000-10-26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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