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역경제 위기론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행정자치부는 26∼27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콘도에서 고유가,주식 등 금융시장의 불안,소비위축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자부,시·도,시·군·구 지역경제 담당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도 연구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토론과 함께 5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활성화 시책이 소개된다.
기조연설에 나선 배광선(裵光宣) 산업연구원 원장은 “현재 수도권의 경제는 활성화로 돌아섰으나 일부 지역은 침체가 계속되는 등 지역에 따라 경제편차가 심하다”면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하락,지방 창업 부진,지역건설업 과다경쟁,지역 재래시장 붕괴 등을 지역경제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어 배 원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야 하며 중앙이 지방의 재정능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벤처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부산발전연구원 정승진연구위원은 “최근 몇년 동안 중앙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정책으로 지자체에도 벤처열풍이 불었으나 이는 수도권에 국한된 상황”이라고지적하면서도 “그렇다고 모든 지자체가 벤처육성을 추구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위원은 아울러 “지역의 핵심역량을 파악한 뒤 지역혁신시스템,벤처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만이 벤처기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여경기자 kid@
행정자치부는 26∼27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콘도에서 고유가,주식 등 금융시장의 불안,소비위축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자부,시·도,시·군·구 지역경제 담당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도 연구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토론과 함께 5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활성화 시책이 소개된다.
기조연설에 나선 배광선(裵光宣) 산업연구원 원장은 “현재 수도권의 경제는 활성화로 돌아섰으나 일부 지역은 침체가 계속되는 등 지역에 따라 경제편차가 심하다”면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하락,지방 창업 부진,지역건설업 과다경쟁,지역 재래시장 붕괴 등을 지역경제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어 배 원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야 하며 중앙이 지방의 재정능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벤처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부산발전연구원 정승진연구위원은 “최근 몇년 동안 중앙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정책으로 지자체에도 벤처열풍이 불었으나 이는 수도권에 국한된 상황”이라고지적하면서도 “그렇다고 모든 지자체가 벤처육성을 추구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위원은 아울러 “지역의 핵심역량을 파악한 뒤 지역혁신시스템,벤처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만이 벤처기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여경기자 kid@
2000-10-2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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