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평양 방문을 마치는 25일 한·미·일 외무장관회담이 서울에서 열린다.
회담에는 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장관,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일본 외상 그리고 올브라이트 장관이 참석한다.
한·미·일 외무장관은 모두 37년생 ‘동갑내기’다.그러나 지내온경력은 판이하다.
지난 1월부터 외무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 장관은 61년부터 40여년간 줄곧 직업외교관을 하다가 외교사령탑까지 오른 케이스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동구 지역을 전공한 학자 출신.조지타운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하던 그녀는 92년 클린턴 대통령에게 발탁돼 관계에입문,97년부터 국무장관직을 맡아오고 있다.
고노 외상은 정치인 출신이다.거물급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뒤를이어 정계에 뛰어든 그는 현재 10선 의원이다.지난해 10월 외상에 임명됐다.
이들 3명이 대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따로 만난 적은 많았지만 함께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외무장관 회담은 ‘동년배’끼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앞으로 한·미·일간 대북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홍원상기자 wshong@
회담에는 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장관,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일본 외상 그리고 올브라이트 장관이 참석한다.
한·미·일 외무장관은 모두 37년생 ‘동갑내기’다.그러나 지내온경력은 판이하다.
지난 1월부터 외무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 장관은 61년부터 40여년간 줄곧 직업외교관을 하다가 외교사령탑까지 오른 케이스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동구 지역을 전공한 학자 출신.조지타운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하던 그녀는 92년 클린턴 대통령에게 발탁돼 관계에입문,97년부터 국무장관직을 맡아오고 있다.
고노 외상은 정치인 출신이다.거물급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뒤를이어 정계에 뛰어든 그는 현재 10선 의원이다.지난해 10월 외상에 임명됐다.
이들 3명이 대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따로 만난 적은 많았지만 함께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외무장관 회담은 ‘동년배’끼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앞으로 한·미·일간 대북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0-10-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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