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인권법 제정을 비롯,각종 개혁입법 추진 방안과함께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주말 폐막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결과를 설명하고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해줄것과 이번 정기국회에서 각종 개혁입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22일 “ASEM이 폐막됨에 따라 김대통령이 내치(內治)구상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개혁입법,경제불안 극복등에 대한 김대통령의 구상이 곧 실천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영훈(徐英勳)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당무보고를 통해 인권법,국가보안법,형사소송법,통신비밀보호법,모성보호 관련법,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관리법 등 인권침해적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각종관련법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진기자 jhj@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주말 폐막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결과를 설명하고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해줄것과 이번 정기국회에서 각종 개혁입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22일 “ASEM이 폐막됨에 따라 김대통령이 내치(內治)구상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개혁입법,경제불안 극복등에 대한 김대통령의 구상이 곧 실천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영훈(徐英勳)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당무보고를 통해 인권법,국가보안법,형사소송법,통신비밀보호법,모성보호 관련법,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관리법 등 인권침해적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각종관련법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진기자 jhj@
2000-10-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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