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2일 지난 9월의 실업자 수가 80만4,000명,실업률은 3.6%로 8월에 비해 각각 1만4,000명과 0.1%포인트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30대 여성의 구직활동이 두드러지게 늘어나 이들의 실업률이 8월의 3.2%에서 3.4%로 0.2%포인트 증가했다.3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는 52.8%에서 54.9%로 2.1% 포인트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2,143만2,000명으로 8월보다 17만9,000명 증가했는데,이는 주로 추석경기로 제조업부문의 취업증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올해 연평균 실업률은 4∼4.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을 5∼6%로 전망할 경우 실업률이 3.5∼3.8%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내년 경제성장률을 5.4%로 전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그러나 30대 여성의 구직활동이 두드러지게 늘어나 이들의 실업률이 8월의 3.2%에서 3.4%로 0.2%포인트 증가했다.3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는 52.8%에서 54.9%로 2.1% 포인트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2,143만2,000명으로 8월보다 17만9,000명 증가했는데,이는 주로 추석경기로 제조업부문의 취업증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올해 연평균 실업률은 4∼4.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을 5∼6%로 전망할 경우 실업률이 3.5∼3.8%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내년 경제성장률을 5.4%로 전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0-10-2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