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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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10-22 00:00
수정 200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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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외교축제’ 마당에는 말의향연도 풍성했다.정상들이 남긴 말은 ‘26인 26색’이나 화두는 역시 ‘세계평화’ 및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였다.

●이번 만남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이 각자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20일 개회식 연설)●세계화는 크나큰 기회들을 제공한다.그러나 그것은 또한 전세계적인 연대와 사회적인 책임을 요구한다.지도자는 그런 불확실성을 안전으로 바꾸기 위해 공통된 행동을 취해야 한다.(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의 21일 폐회사)●김대중 대통령은 아시아의 진정한 지도자이자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정치가.(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20일 개회식 연설에서 김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축하하며)●(노벨평화상은)김대통령이 평생 걸어온 길에 걸맞은 상.(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아시아와 유럽을 통신망으로 연결시켜 ‘e-ASEM’을 구현해 가야한다.(추안 릭파이 태국 총리,20일 개회식 연설)황수정기자 sjh@

2000-10-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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