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제4차 ASEM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이 바톤을 이어받는다.
북해와 발트해 사이의 북유럽에 위치한 덴마크는 면적이 남한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인구도 528만여명 정도지만 98년 현재 1인당 GDP는 3만2,000달러인부국(富國).
마르그리테 2세 여왕을 국가원수로 내각책임제로 운영되는 정부의현재 총리는 폴 라스무센.26개국 정상들의 기념촬영에서 유난히 헌칠한 키로 눈길을 끌었다.
역사상 최장기 집권당이자 현재까지도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당은 사회민주당이다.
인어공주 동상으로 기억되는 작은 나라지만,‘독불장군 기질’이 다분한 국민성으로도 유명하다.
92년 마스트리히트 조약 가입을 부결시켜 유럽인들을 놀라게 했는가하면,최근에는 유럽 단일통화인 ‘유로화’ 가입에 반대결정을 내려또다시 화제가 됐다.
ASEM 의장국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맡는 것이 원칙이다.2002년 덴마크 개최는 98년 런던 2차회의에서 잠정합의됐다가 이번 정상회의에서 최종결정됐다.
4차 ASEM 준비를 지휘하는 카스텐 스타우어 외무부차관 등 15명의덴마크 대표단은 서울회의기간 우리측의 회담 개최 ‘노하우’를 배워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기자 sjh@
북해와 발트해 사이의 북유럽에 위치한 덴마크는 면적이 남한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인구도 528만여명 정도지만 98년 현재 1인당 GDP는 3만2,000달러인부국(富國).
마르그리테 2세 여왕을 국가원수로 내각책임제로 운영되는 정부의현재 총리는 폴 라스무센.26개국 정상들의 기념촬영에서 유난히 헌칠한 키로 눈길을 끌었다.
역사상 최장기 집권당이자 현재까지도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당은 사회민주당이다.
인어공주 동상으로 기억되는 작은 나라지만,‘독불장군 기질’이 다분한 국민성으로도 유명하다.
92년 마스트리히트 조약 가입을 부결시켜 유럽인들을 놀라게 했는가하면,최근에는 유럽 단일통화인 ‘유로화’ 가입에 반대결정을 내려또다시 화제가 됐다.
ASEM 의장국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맡는 것이 원칙이다.2002년 덴마크 개최는 98년 런던 2차회의에서 잠정합의됐다가 이번 정상회의에서 최종결정됐다.
4차 ASEM 준비를 지휘하는 카스텐 스타우어 외무부차관 등 15명의덴마크 대표단은 서울회의기간 우리측의 회담 개최 ‘노하우’를 배워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기자 sjh@
2000-10-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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