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가 오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 중앙집행위 의장과 골프를 함께 할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두사람의 골프회동은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이후 100여일만이다.
이번 골프회동은 궁극적으로 두 사람간 정치적 재결합을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양측은 정치적 해석을 경계하고 았다.
자민련의 한 핵심관계자는 “김 의장은 이미 자민련에 입당할 결심을 굳힌 채 JP로부터 구체적인 언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JP의 결심에 따라 김 의장의 영입작업이 급진전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이번 골프회동은 궁극적으로 두 사람간 정치적 재결합을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양측은 정치적 해석을 경계하고 았다.
자민련의 한 핵심관계자는 “김 의장은 이미 자민련에 입당할 결심을 굳힌 채 JP로부터 구체적인 언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JP의 결심에 따라 김 의장의 영입작업이 급진전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0-10-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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