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검사 ‘총장 탄핵안’ 집단반발

소장검사 ‘총장 탄핵안’ 집단반발

입력 2000-10-20 00:00
수정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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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젊은 검사들이 한나라당의 검찰 수뇌부 탄핵소추안에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있다.서울지검의 사법연수원 18기(사시 28회) 출신 각부 수석 검사들은 19일 기수 모임을 갖고 정치권의 탄핵소추권 남용을집중 성토했다.

이 자리에서 수석 검사들은 평검사회의 소집과 공식적인 반대입장천명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검사들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경우 집단사표를 제출하겠다는강경한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연수원 19∼29기 출신 평검사들도 금명간 기수별 모임을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서울지검검사들은 이르면 다음주 초 전체 평검사 회의를 소집,연대서명 성명서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은 지난 12일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과 신승남(愼承男)대검차장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다음달 8일 국회 본의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경운기자 kkwoon@

2000-10-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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