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등 4國정상 끝내 불참

벨기에등 4國정상 끝내 불참

입력 2000-10-20 00:00
수정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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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2년만에 서울에서 열렸다.그러나 두 대륙의 회원국 정상들이 이전 회의 처럼 모두 모이지는 못했다.4개국 정상의 불참으로 정상이 참석하는 나라는 22개국이 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9일 “26개 회원국 중 필리핀과 베트남,벨기에와 그리스 정상이 자국내 정치일정 때문에 한국 방문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조셉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의 경우 불법도박업자로부터 2년여동안 뇌물을 받았다는 스캔들로 탄핵위기에 몰렸다.그는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에 머물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번 아셈정상회의에 시아손 외무장관을 대신 보냈다.

필리핀 정상이 아셈회의에 불참하기는 이번이 두번째.1차 방콕회의때는 덴마크 스페인 포르투갈 정상이,2차 런던회의에는 인도네시아필리핀 정상이 불참했다.

베트남의 판 반 카이 총리는 자신의 정치적 거취 문제와 직결된 내년 공산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웬 만 컴 부총리를 대신 보냈다.

가이 베르호프슈타트 벨기에 총리는 19일 의회의 신임투표 등과 관련된 국정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이유로 불참해 루이 미셸 부총리가대신 서울에 왔다.그리스의 콘스탄티노스 시미티스 총리는 발칸 문제에 대한 긴요한 업무로 국내에 남고 엘리사벳 파파조이 외무장관이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국내 사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었으나 이정빈(李廷彬) 외교부장관의 간곡한 전화를 받고 방한을 결심,부인과 함께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건립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방이초등학교 양궁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양궁훈련시설 건립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방이초등학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방이초등학교 양궁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이전 및 훈련시설 조성사업 검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선수 15명, 지도자 1명, 코치 1명 규모로 운영되면서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궁 훈련공간을 학교 내 별도 부지로 이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별관 뒤편 약 120평(약 400㎡) 부지에 전용 양궁훈련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훈련 공간과 사대, 과녁, 안전시설을 비롯해 장비보관실, 지도자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아울러 조명, 냉난방, 환기, 소방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 규모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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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미기자 eyes@
2000-10-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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