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성적 부풀리기’ 여전

고교 ‘성적 부풀리기’ 여전

입력 2000-10-18 00:00
수정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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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형 자료로 활용되는 고교생 학생부의 ‘성적 부풀리기’가심각하다.

17일 교육부의 국감 자료 ‘2000년 1학기 고교 성적관리 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 3∼8월 교육부의 점검을 받은 전국 1,488개교 중 7.1%인 106개교에서 122건의 부적절한 관리가 적발됐다.관련 교사 158명은 주의 또는 경고를 받았다.대표적인 사례로는 ▲교과협의회 협의 불충분 36건 ▲과목별 평균이 상식 이상으로 높은 경우 17건 ▲기출문제 출제 15건 등이었다.학급간 성적차가 과도하게 나거나 참고서문제를 그대로 낸 사례가 각각 4건씩이었으며 3건은 시험문제를 미리 유출시켰다.1건은 시험문제를 사전에 암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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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2000-10-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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