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후보로 거론 金위원장도 뜬다

내년 후보로 거론 金위원장도 뜬다

입력 2000-10-16 00:00
수정 200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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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자연스럽게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대외 이미지를 높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화상 수상의 주된 이유 중 하나로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정착이 거론되면서 김 대통령의 파트너인 김 위원장이 자동적으로 ‘평화’와 연관되고 있는 것이다.심지어는 과거 분쟁지역 당사자들이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전례가 11번이나 된다는 점에서 김 위원장이내년쯤 평화상을 받을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안그래도 김 위원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반세기이상 적대관계에 있던 미국의 현직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하는 등 스스로 은둔의 베일을 벗어던지고 국제무대의 ‘주연급’으로 급부상하던 참이었다.

김 위원장의 이미지 호전은 결과적으로 국제여론으로부터 우호적인반응을 끌어내면서 북한이 꾀하고 있는 ‘경제난 타개를 위한 변신’에 일정부분 도움을 줄 것임이 분명하다.

무엇보다 대외 교역 정상화의 관건인 ‘테러지원국’ 명단 제외 시기를 앞당겨줄 수 있다.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지우려면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의회는 여론에 민감한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김상연기자 carlos@
2000-10-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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