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기술표준 원점으로 합의문 놓고 해석 제각각

IMT기술표준 원점으로 합의문 놓고 해석 제각각

입력 2000-10-09 00:00
수정 2000-10-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기술표준 문제가 원점으로 회귀했다.

기술표준협의회의 전원 합의문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낳으면서 사실상 백지화됐다.합의문 2항인 ‘주파수 대역과 관계없이 동기·비동기병행발전’이라는 문구를 놓고 해석이 제각각이다.

곽수일(郭秀一) 위원장은 6일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이 대목에 대해“기존 2세대는 물론,3세대에서도 동기식·비동기식이 병행발전해야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에 대해 SK텔레콤과 한국통신측은 “2세대에서는 동기식을,3세대에서는 비동기식을 하면 동기식,비동기식이 병행발전한다는 의미로 해석,합의해줬다”면서 곽 위원장의 해석은 ‘왜곡’이며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3세대,즉 IMT-2000에서 병행발전해야 한다’에 대한 가부(可否)로 정리됐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애초 곽 위원장은 이 문구를 명시할 것을 제의했다고 한다.그러나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이 반대했다는것이다.

합의문은 결국 매일경제 논설위원인 강응성 위원의 제안에 따라 ‘주파수 대역과 관계없이’라는 절충안을 넣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SK측은 이런 논의내용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따라서 마지막 해법으로 부상한 인센티브 제도가 유일한 성과라면성과다.인센티브로 출연금 감면이나 주파수 카드가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출연금 감면은 국제적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WTO(세계무역기구)가 제한하고 있는 ‘정부의 차별지원 금지조항’에 걸릴 수가 있다.

동기식을 채택하는 업체에게 효율성이 높은 양질의 주파수를 할당하는 아이디어도 나온다.IMT-2000에서는 3개 사업자에 20㎒씩 일률적으로 할당된다.그러나 동기식 업체와 비동기식 업체에 차등 배분해주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 개최… 글로벌 TOP3 도시 도약 뜻 모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9월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층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집행부와 함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공유회는 서울의 글로벌 TOP 3(G3)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출범한 ‘G3 서울기획위원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핵심 사업 및 11월 본예산 심사를 대비한 상임위별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이창무 G3 서울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무수석, 기조실장, 정책기획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서울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비전공유회에서는 G3 서울기획위원회가 그간 연구·발굴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과 분야별 주요 추진 과제가 다각도로 발표됐다.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월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사업의 시의성과 예산 심사 방향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석 의원들과 서울시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주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민들이 삶 속에서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 개최… 글로벌 TOP3 도시 도약 뜻 모아

박대출기자 dcpark@
2000-10-09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