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등원여부등 정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 총재의 한 측근은 1일 “현재 등원 여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이 총재가 바로 등원 선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당의 성의있는 자세를 다시 한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이 총재가 지난 달 29일 대구 집회를 마친뒤 각계 인사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어왔다”면서 “‘장외 투쟁도좋지만 지금은 등원해서 싸우는 게 낫다’는 시중의 여론에 특히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해 이 총재가 등원선언을 놓고 막판 고심하고 있음을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이 총재의 한 측근은 1일 “현재 등원 여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이 총재가 바로 등원 선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당의 성의있는 자세를 다시 한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이 총재가 지난 달 29일 대구 집회를 마친뒤 각계 인사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어왔다”면서 “‘장외 투쟁도좋지만 지금은 등원해서 싸우는 게 낫다’는 시중의 여론에 특히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해 이 총재가 등원선언을 놓고 막판 고심하고 있음을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0-10-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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