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르토 막내아들 부정축재 징역 1년6월 선고

수하르토 막내아들 부정축재 징역 1년6월 선고

입력 2000-09-28 00:00
수정 200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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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연합] 수하르토 전(前)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권력을 등에업고 부정축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수하르토의 막내아들인 후토모 만달라 푸트라(일명 토미)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26일 토미가 수하르토 집권기인 95년 조달청(블록)과 토지거래를 하면서 부정축재한 혐의를 인정,징역 1년 6월을선고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대법원 판사 3명으로 구성된 담당재판부는 이날 증거 부족을 이유로무죄를 선고한 자카르타 남부 지방법원의 원심을 깨고 “토지거래 과정에서 국가에 1,080만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며 유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2000-09-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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