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CSD)가 20일 공식출범했다.
환경부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이날 오후서울 불광동 옛 국립환경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건설교통부,농림부,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 장관 12명과청와대 복지노동 수석비서관,민간위원 20명 등 33명으로 구성된 이기구는 앞으로 ▲대형 국책사업 ▲지역개발 문제 ▲국토 난개발 ▲에너지 문제 ▲기후변화 협약 ▲‘의제21’실천계획 등에 관해 의견을조율한다.
민간위원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으로부터위촉장을 받았다.임기는 2년이다.위원장에는 강문규(姜汶奎)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임명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위원회는 동강댐 건설 등 개발과 보전이 상충하는 주요 국토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문제점을 검토,조정해 사회적 갈등과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게 된다”면서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신뢰성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위원으로는 ▲노융희 녹색연합 고문 ▲서한태 ‘푸른전남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 ▲박영숙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 소장 ▲박이동 성균관대 명예교수 ▲정만조 변호사 ▲권태준 서울대교수 ▲손병두 전경련 상근 부회장 ▲장명수 한국일보사장 ▲이정전서울대교수▲정현식 성균관대교수 ▲김귀곤 서울대교수 ▲송보경 서울여대교수▲이정식 국토연구원장 ▲박종식 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 ▲이상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유재현 세민재단 이사장 ▲이진순 한국개발연구원장 ▲장현준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위촉됐다.
문호영기자 alibaba@
환경부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이날 오후서울 불광동 옛 국립환경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건설교통부,농림부,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 장관 12명과청와대 복지노동 수석비서관,민간위원 20명 등 33명으로 구성된 이기구는 앞으로 ▲대형 국책사업 ▲지역개발 문제 ▲국토 난개발 ▲에너지 문제 ▲기후변화 협약 ▲‘의제21’실천계획 등에 관해 의견을조율한다.
민간위원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으로부터위촉장을 받았다.임기는 2년이다.위원장에는 강문규(姜汶奎)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임명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위원회는 동강댐 건설 등 개발과 보전이 상충하는 주요 국토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문제점을 검토,조정해 사회적 갈등과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게 된다”면서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신뢰성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위원으로는 ▲노융희 녹색연합 고문 ▲서한태 ‘푸른전남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 ▲박영숙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 소장 ▲박이동 성균관대 명예교수 ▲정만조 변호사 ▲권태준 서울대교수 ▲손병두 전경련 상근 부회장 ▲장명수 한국일보사장 ▲이정전서울대교수▲정현식 성균관대교수 ▲김귀곤 서울대교수 ▲송보경 서울여대교수▲이정식 국토연구원장 ▲박종식 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 ▲이상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유재현 세민재단 이사장 ▲이진순 한국개발연구원장 ▲장현준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위촉됐다.
문호영기자 alibaba@
2000-09-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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