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시민단체 ‘안티조선 연대’ 발족

41개 시민단체 ‘안티조선 연대’ 발족

입력 2000-09-21 00:00
수정 2000-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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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반대(안티조선)운동을 펼쳐온 진보성향의 지식인들이 20일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 건물 2층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약칭 안티조선연대·상임공동대표김동민 한일장신대 교수)를 발족했다.‘연대’는 98년 결성된 ‘조선일보 허위왜곡보도공대위’의 연장선에서 출범된 것으로 41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냉전과 독재의 구시대적 가치를생존전략으로 삼는 조선일보 반대운동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향후▲취재·인터뷰·기고 거부 ▲허위·왜곡보도사례 전시회 ▲조선일보내 수구언론인 퇴진운동 ▲안티조선 시민강좌 개최 ▲조선일보 친일기사모음 자료집 발간 등의 사업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대측은 ‘조선일보 거부운동’에 동참한 지식인 153명의 명단을 2차로 발표했는데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화가 임옥상씨,조비오 신부,언론인 임재경씨,조문기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통일운동가 임수경씨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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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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