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훈회관 개관

서울 보훈회관 개관

입력 2000-09-21 00:00
수정 2000-09-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요람인 서울 보훈회관 개관식이 20일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고건(高建) 서울시장,김유배(金有培) 국가보훈처장,윤재철(尹在喆)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보훈회관은 지하1층에 지상7층 규모로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 등 4개 보훈단체의 서울시 지부가입주했다.

보훈단체들은 그동안 자체 회관이 없어 중앙보훈회관 일부를 임대해사용해오다 이번에 서울시지원금과 자체 성금 등으로 26억원을 마련해 회관을 구입했다.

허훈 서울시의원, 2026년도 양천 제2선거구 교육 예산 57억원 확보... 교육특구 명성 이어간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교육특구 양천 조성을 위한 2026년도 양천 제2선거구 관내 학교 교육 예산 총 5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학교 노후시설 개선, 급식환경 개선,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서울시의회는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0조 9422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허 의원은 “내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2025년 본예산 규모와 비슷하게 타이트한 상황에서 학교별 교육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덕분에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학교 예산을 편성 당시보다 15억 5천만원 증액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 확정된 교육 예산은 총 57억원으로 본예산에만 ▲목동고 학생식당 공기순환시설 개선 1억 8000만원 ▲목동중 급식실 개선 3000만원 ▲목일중 급식실 개선 13억원 ▲신서중 급식실 개선 20억원 ▲목일중 급식실 시설개선 1억원 ▲서정초 등 7개 학교 전자칠판 설치 5억 2500만원 등 41억 5000만원이 편성됐다. 본예산 외에도 허 의원이 학교와 직접 소
thumbnail - 허훈 서울시의원, 2026년도 양천 제2선거구 교육 예산 57억원 확보... 교육특구 명성 이어간다

노주석기자 joo@

2000-09-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