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1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8개사가 보험금 지급능력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18일 “6월말 현재 생보사의 지급여력기준을 파악한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급여력기준은 생보사가 보험계약상의 보험금 지급 등 의무이행을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말한다.
지급여력기준에 미달한 생보사는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중인 대한,현대,신한,LG,금호,한일생명보험 등 6개사와 흥국,삼신생명 등이다.
신한생명과 금호생명은 지난 7월 각각 100억원과 50억원의 후순위차입으로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100%를 넘는 상태다.
반면 삼성과 영풍,알리안츠제일,ING,뉴욕,푸르덴셜,프랑스생명 등은지급여력비율이 매우 높았다.
생보사 전체의 지급여력은 전분기(3월말)의 2조6,786억원보다 5,114억원이 증가해 평균 지급여력비율이 468.4%를 기록했다.
박현갑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6월말 현재 생보사의 지급여력기준을 파악한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급여력기준은 생보사가 보험계약상의 보험금 지급 등 의무이행을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말한다.
지급여력기준에 미달한 생보사는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중인 대한,현대,신한,LG,금호,한일생명보험 등 6개사와 흥국,삼신생명 등이다.
신한생명과 금호생명은 지난 7월 각각 100억원과 50억원의 후순위차입으로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100%를 넘는 상태다.
반면 삼성과 영풍,알리안츠제일,ING,뉴욕,푸르덴셜,프랑스생명 등은지급여력비율이 매우 높았다.
생보사 전체의 지급여력은 전분기(3월말)의 2조6,786억원보다 5,114억원이 증가해 평균 지급여력비율이 468.4%를 기록했다.
박현갑기자
2000-09-1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