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 미국방 19일 내한

코언 미국방 19일 내한

입력 2000-09-19 00:00
수정 2000-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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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가 21일 서울에서 열린다.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과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를 평가하고 남북 화해·협력시대를 맞아 새로운 한·미 동맹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25일로 예정된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열린다는 점에서 한반도 군축문제에 관한 의견조율 여부가 주목된다.

한·미 양국은 군사대비태세 유지 등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경의선 철도 복원 및 문산∼개성 도로개설 과정에서 유엔사령부와의 협조문제와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및 노근리 사건,한·미 미사일 협상,연합토지 관리계획,한국내 반미감정 확산 대책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은 이에 앞서 20일 조영길(曺永吉) 합참의장과 헬린 셸턴 미국 합참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를 갖고,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환경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19일 오후 군용기편으로 방한하는 코언 장관은 20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하는데 이어,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나양국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소공동서 태극기 나눔 행사 동참

윤수혁 서울시의회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태극기 게양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소공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따뜻하게 독려했다. 오피스가 밀집한 소공동 특성을 살려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게양용 태극기를 직접 건네며 “광복절에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광복절 아침 곳곳에 걸린 태극기 한 장 한 장이 곧 나라 사랑의 표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보훈·안보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라 사랑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며 꾸준한 지역 소통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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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석기자 joo@
2000-09-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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