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0년 중국 충칭(重慶)시 연화지에 문을 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광복군 창설 60주년을 맞아 17일 재개관됐다.
홍순영(洪淳瑛) 중국주재 한국대사와 박유철(朴維徹) 독립기념관장,윤경빈(尹慶彬) 광복회장,김삼웅(金三雄) 대한매일 주필과 충칭시 관리 등 양국 관계자들은 이날 1호청사 2층에 처음 마련된 임시정부 군사활동전시실 등을 둘러보며 임정의 발자취와 광복군 창설의 뜻을 되새겼다.
한·중 양국은 지난 94년 청사 복원협정을 체결,95년 8월 청사를 복원했으나 건물이 부식되고 비가 새 한국의 독립기념관과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구지진열관 측이 지난 5월부터 합동으로 청사 5개동의 개·보수 공사를 벌여왔다.
서동철기자 dcsuh@
홍순영(洪淳瑛) 중국주재 한국대사와 박유철(朴維徹) 독립기념관장,윤경빈(尹慶彬) 광복회장,김삼웅(金三雄) 대한매일 주필과 충칭시 관리 등 양국 관계자들은 이날 1호청사 2층에 처음 마련된 임시정부 군사활동전시실 등을 둘러보며 임정의 발자취와 광복군 창설의 뜻을 되새겼다.
한·중 양국은 지난 94년 청사 복원협정을 체결,95년 8월 청사를 복원했으나 건물이 부식되고 비가 새 한국의 독립기념관과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구지진열관 측이 지난 5월부터 합동으로 청사 5개동의 개·보수 공사를 벌여왔다.
서동철기자 dcsuh@
2000-09-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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