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방범순찰대원으로 근무중인 의경이다.얼마전 동료들과함께 관내에서 혼자 사는 할머니의 이사를 도운 적이 있다.비록 오랜만에 얻은 휴일이었지만,외로운 할머니를 돕는다는 생각에 기분이 상쾌했다.트럭을 타고 할머니 댁에 도착해 이삿짐을 보니 꽤 많았다.우리들은 순식간에 짐을 싸서 차에 실었다.대원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송 맺혔지만 마음은 날아갈 듯 했다.
할머니는 이사갈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우리 방순대원 덕분에 이사가 수월하게 끝나 정말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았다.일이 끝난 뒤 동료들의 얼굴을 살펴보자 모두 밝고 환한 표정이었다.그날은 군입대 이후가장 보람있는 날이었다.의경은 집회와 시위 현장에 주로 투입되지만,봉사활동에도 좀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를 바란다.
박승규[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
할머니는 이사갈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우리 방순대원 덕분에 이사가 수월하게 끝나 정말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았다.일이 끝난 뒤 동료들의 얼굴을 살펴보자 모두 밝고 환한 표정이었다.그날은 군입대 이후가장 보람있는 날이었다.의경은 집회와 시위 현장에 주로 투입되지만,봉사활동에도 좀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를 바란다.
박승규[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
2000-09-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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